1월 3일껄 쓰려고 했는데…

어째든 이번에도 12시가 넘겨 1월4일게 되버리고 만 일기였다.
오늘은 내가 잠시 짜증났던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방에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전화를 하셨다. 앞 음식점으로 나오라고
그러나 난 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 구지 집을 나두고 특별히 고기나 맛있는걸 먹는 것도 아닌데 나가서 먹는 것인지.
우선 이게 기분이 상했나 보다. 동생이 소리지르면서 엄마가 전화왔고 이러한 정황을 이야기 했을때 난 똑 욱 했다. 내 이놈의 다리는 쟤가 게임하고 누워인는 곳의 걔의 말을 듣기위해 향하고 있다는 생각때문이었다. 그것때문에 또 욱했다. 그리고 동생이 나가자는 말을 안하자 왜 나가자는 말을 안하냐고 물으니까 나때문이란다, 내가 준비가 덜됐을까봐.. 참 짜증나게 인생을 산다고 생각했다. 참 배려를 해줬다, 나를, 평소에나 하지 그런거, 내가 준비하라고 하면 한 5분뒤에나 준비를 시작하는 저녀석인데 쟤한테 내가 왜 그런 소리를 들어야 돼지?
그러고 나가서 밥을 먹는데 엄마가 토요일날 가는 학원은 금요일날 가면 안돼냐고 물었다. 당연히 되긴하지만 대답하지 싫었다. 짜증나서, 뭔가가 짜증이 났다. 다 정해진 일을 괜히 내 의견을 물어보는 ‘척’해서. 집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한듯한 느낌이었다. 난 가족여행이 싫다 부터 시작해 왜 싫지? 라는 의문까지.. 우선 엄마랑 맞대고 가족 누군가와 맞대는게 싫은거다. 어쩔수 없다. 아빠도 잘 모르겠다. 이젠, 특별히 달라진건 없는데 아빠도 거부감이 약간 생겨 버렸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그리고 어쩌면 짜증이 나는 이유가 학원 친구들 때문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금요일날 가면 토요일날 만날 친구들을 못만나니까. 재미 없으니까. 그리고 짜증나는 이유가 더 있었다. 오늘 내일 조금씩 숙제와 외우기를 나누어서 할 마음이었는데, 그걸 망가트린 거다. 내일 다 해버려야 하니까… 그게 싫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왜이렇게 뚱해 있냐고 묻는다. 사실대로 이야기 해 봤자 이야기 듣지도 않으니 열심히 회피했다. 그편이 편하니까. 그리고 지금 아무일 없이 이렇게 일기를 쓸수 있는 것이다.
아 오늘은 반성좀 해야 겠다. 어제는 바쁘게 그리고 어느 정도 만족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 그걸 다 망쳐 버렸다. 내일부터는 다시 그러지 말아야지… 만화와 심구 게임보는거 그거만 끈으면 된다. tv 는 거의 끈켰다… 생각해보니 스스로 약간 뿌듯해 졌다.
아 그짓도…음.. 만화에 포함 될려나?

곪아 썩어가는 것들을 두 눈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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