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벌없는 세상

학교 필독도서로서 읽으며, 만화라는 사실에 가볍게 집어 들었던 책….

‘평등’ 이라는 말을 되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참 작은 세상을 아직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 장애인, 비정규직, 외국인 노동자, 돈때문에 생기는 또다른 차별 등등….
어느세 차별이라기 보다 계급으로서 우리 앞에 자리 잡았다.
여성이 일하는 사회가 왔다. 요즘 은 이제 너무 흔한 말이 되어 이런 말을 신문에 쓸경우
이상한 기사가 되어 버리는 시대다. 그런데 집안일과 아이 돌보기 이젠 여자가 하지 않는다.라는 꼴의
기사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가끔 멋진 정말 모범적이 가정이 한번씩 메체에 나올뿐, 더이상의 말은 나오지 않는다.
일을 하고 싶다. 얘기도 낳고 싶다. 한국에서는 여자에게 같이 존재할 수 없는 두 문장이다.

사실 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여성부가 왜 있나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였다.
이미 여자는 차별을 거의 받지 않고 여자만 유난을 떤다고 생각을 했기 떄문이였다.
게다가 언젠가 여성부에서 조리퐁의 모양을 걸고 넘어지는 것을 보자
여성부라는 것이 당여히 없어 져야 한다는 것처럼 생각하고 살았다.
하지만 나의 세상을 정말 좁았다. 나는 고작해야 학교였고 가정이였던 것이다.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돈때문에 받는 차별이나 비정규직, 또는 내가 평생
격어보지 못할 차별들까지 이세상에는 존재한다.
사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는 건 당연 한 것이다. 그러나 왜 같은 인간이고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피부로 느끼는 차별은 아니지만 제일 메체에서 느낄 수 있는 차별이
‘돈’ 이라는 것이다. 어느 시대에나 이 ‘돈’은 계급을 나누는 절대적 잣대 인 듯 했다.
권력이 있으면 돈이 생겼다.
가난한 사람들이 일하고 벌어 먹는 것이 아무리 단순 노동이라지만
가끔 생각한다. 어쨰서 서류 결제 몇번에 벌어 들이는 돈과
뼈빠지게 일해서 벌어들이는 돈의 차이는 왜이렇게 큰지, 그리고 싸인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얼마나
되기에 너무 많은 세금때문에 기업이 못사는 건지는 모를 일이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활은 정말 가축보다 못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아니 가축은 먹을 거라도 얻고 죽을 때까지는 잘목고 일을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은 그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우리가 어렵게 살았던 때를 벌써 아주 한 1000년전 일처럼 잊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천대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우리나라보다 더한 성장으로 그들의 지위가 하늘을 찌를 날이 언젠간 오리라 생각된다.
그 때 우리는 우리의 조갑을 받을 것 같아서 무섭다. 우리가 일본을 미워 하는 것처럼
지금의 노동자들이 자신의 나라에 돌아갔을때
증오를 키운다면 미래에 우리는 또 우리는 다 잊고 뭐때문에 이렇게 차별하냐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

아이를 낳고 더 나은 나라로 가서 노동을 하는 가난한 여성은 도대체 설 자리가 있기나 한단 말인가.
거기에다 성적 소수자에다가 약간의 장애도 있다면?
다른 나라는 모르 겠지만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설 자리 조차 없을 것이다.
아니 스기도 전에 모든 차별을 견디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평등은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지 사지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저 사람이라면 저런 대우는 받고 싶지 않겠지?하는 생각만 있다면
차별이라는 말은 백과사전에만 나와있는 말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 본다. 

곪아 썩어가는 것들을 두 눈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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