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시대 – 시인 모름 Leave a reply 오늘 난 죽도록 취하리라그땐 두려움도 회한도 없이땅바닥 위에 벌떡 누울 테다. 그리고 개처럼 잠들리라돌이면 진흙따윈 실은육중한 바퀴의 다구지건미친 듯 질주하는 기차차건 죄많은 매 머릴 직이기든가한 허리를 동강내도 무방하이그까직일,난 신이나 악마나성탁처럼 일체개의치 않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