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즘 잠귀신이 붙은건지 귀찮니즘의 절정인 온 건지는 모르지만
나긋하다 못해 머리가 아프다.

그리고는 밤에는 깨어있고, 근데 신기한건
늦게 잔 날 오히려 뚜렷하다? 이런 느낌을 가진다.

지금은 성적이 나오기 며칠 전,
이번 시험을 개같이 봤으며, (내 입장에서니 나를 아는 사람들은 태클 걸지 말 것)
요즘 신청하는 것 마다 떨어진다.

근데 마음 졸이는건 순간이도 다시 나긋해 진다.
사람들 앞에서, 다들 노력하는 순간에 나는 취침을 하려 한다.
하지 않으려 하면 어느정도 조절이 되지만
조절할 의욕이 줄어든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 앞에서 부끄럽지만 그것도 순간,
내가 열심히 안 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은 오래 걸리지만 가슴 아픈건 순간,
변화를 원하지만 진짜 변하는 것은 귀찮은 나.

모든 사람들이 모순을 안고 살아가지만
나같이 모순이 많은 사람도 드물 것이다.

얼마뒤 상담에서 우울해질 것 같가도 하지만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그날 하루일과를 끝낼 것임을 아는

곪아 썩어가는 것들을 두 눈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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