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각, 게으름

난 나의 무감각함에 지쳐간다.
열정을 느끼지 못하는.
난 열정이 있다고 생각했고
열정이 넘친다고 생각했다.

난 무감각할 뿐이였고
지금도 두 눈꺼풀 또한 지쳤다.

게으른 자는 스스로를 잘 탓하지 않는 것 같다.
뒤돌아 보면 모든 것이 안되있는데
다 남탓이다. ㅋ
다른 사람이 함께해 주지 않는 것은
자신들도 시체를 따라갈 마음이 없어서 인데.
불을 좇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은데.

곪아 썩어가는 것들을 두 눈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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