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경계 Leave a reply 선택그 뒤에 숨겨진 용기를 아는가? 무덤이 하나둘 쌓여갔을 때울부짓던 그 눈물은 고요한 바람따라대지위그 황량한 벌판에혼자 내려 앉을 뿐이었다. 두려움의 배고픔 앞에좌절만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눈꺼풀을 벗겨내고찰나의 진실곧전체의 진실을 인식했을 때 마주했다 싸울 수 밖에 없었다. 선택그 다음에 올 희망을 믿고 곪아 썩어가는 것들을 두 눈에 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