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우선 가장 원판(?)을 읽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학교 동아리 선배에게 교수님께 여쭤봐 달라고 해서
공경희 역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를 읽게 되었는데,,

디자인만으로 봐서는 참 .. 동화같다는.. 오리지널?? 원판?? 맞겠지??

지킬박사 = 선, 하이드 = 악 이라는 공식을 언제 부터 믿어 왔을까?
아니.. 믿어 왔다는 말보다는 그냥 그렇게 알고 살아 왔다는 말이 더 어울릴 듯 싶다.
아무 의문없이

조금씩 변형된 이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선과 악의 싸움, 갈들 이라 인식하게 했던 것 같다.
일반적 통념상 선이 악과 맞서는 것은 맞지만

작가는 인간과 악의 갈등을 보여 주려 했다고 생각한다.

지킬 박사는 스스로를 조금 더 잘 조절 할 수 있는 인간일 뿐이었다.
가끔 보이는 스스로의 악한 본성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 악은 본성, 본능 인건가?
작가의 대답은 긍정이다.
지킬 박사의 선하게 살으려고 많은 것을 억제하는 이성뒤에서 악은 희열로써 존재한다.
악은 인간을 매혹시킨다.

지킬은 하이드가 더욱 인간 답다, 생생한 얼굴이다 라는 말을 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가식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가식과 순수 악 때때로 순수악은 아름답게 그려진다. 가식에 비해.
그런데, 가식이란건 결국 악을 억제하려는 모습아닌가?
그건 모두의 노력하는 모습이 아닌가? 이 사회에서 ‘올바르게’ 살아기는.

그럼 하이드의 존재, 악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악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글에서는
이 질문을 떨치 수 없는게 사실이다.

이 책에서의 악은 문명이 존재하기 전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었던, 폭력 비역함 따위의 것들을 말하는 듯 하다.
몇가지 놓힌게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인간에게 악이란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
문명의 이전, 남을 해하는 것이 살아남기위한 필수적인 방안 이었다.

악이라 불리는 것은 문명 세계가 되면서 인간 스스로가 자신에게 두려워 진것들의 집합이다.
두려움은? 생존 본능의 위협.
(문명 전에는 모두가 악을 했다.. 악이라 이름 붙이기도 이상할 정도로 당연하게.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인간에게는 이성이 생기고, 생존 수단이었던 악은 자신을 위협할수 있다고 느끼게 된다.)

그럼 악이라는 것이, 하이드라 하나의 형상으로 존재 가능한 것인가.
나는 불가능 하다고 본다. 악은 인간 그 자체에서 정의 되었다.
그런데,, 그것을 따로 때어낼 수 있다?
그 경계가 확실치 않기 때문에 그렇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이드는 지킬인 것이고 지킬은 하이드 인것이다.

그러나 지킬은 하이드가 너무나 두려웠다. 지킬도 두려웠다. 내가 보기엔.
마지막 지킬이 남긴 편지에서 스스로조차(하이드가 아닌 상태의 자신을) ‘그’ 라고 불렀다.
마지막 편지를 쓴것은 누구인가?

p.s 너무 오랜만에,, 너무 늦은 시간에 글을 쓰려니,, 말이 많이 이상하다 ㅠㅠ

곪아 썩어가는 것들을 두 눈에 담기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