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 모임에서
교수님이 참석하셨는데……..
독서 토론이라기 보다는 강의 형식으로 진행 된다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아서..
(한성의 선생님들 덕분에 선생님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ㅠㅠ
선생님들에게 만족 할 수가 없어 ㅠㅠ)
교! 수! 를 쫓아 내다 싶이 해버렸어…
말 하고 계시는데,,
툭 끊고,
왜 강의 하듯이, 답 찾아 가듯이 하시냐고 성질냈어….
선생님 왈, 불러놓고 사람 민망하게 하는거 아니라며,,
나 일낸거 맞지? ㅠㅠ
하..
곪아 썩어가는 것들을 두 눈에 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