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9

무언가를 쓰고 싶은 날이다.

우선 요즘 바쁘다.

1학년 겨울 방학,
100명의 학생 전체를 uc 버클리 여름 방학 강의를 듣게 하는

학교의 독특한 커리 큘럼으로

비자 준비로 바쁘다.

일주일 20여개의 수업을 듣고,

이해를 하고, 숙제를 하는 요즘

조급하기만 하다.

게으른 천성으로
숙제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날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리고 또 따라 가야지 하는,, 기나긴 길이 앞에 있기 때문에,,

몇일 동안 연휴였다.

동아리 엠티를 갔다오고,
24시간 잠도 자보고,
무작정 걷기도 했다.

느긋하다.

책을 읽다.
독서 동아리 덕분에 일주일의 하루는 책읽는 날이 되었다.
그러다가,
잠이 들어 독서 동아리는 참여 하지 못한 어이 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마음을 가라 앉히려 노력하다.
무작정 계속해서 떠오르는 불안함을 꾹꾹 누르다.

이것 이외에 더 좋은 방법 있으면
불안한 가슴 진정 시킬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냥 나를 쓰고 싶었다.

곪아 썩어가는 것들을 두 눈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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