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똑똑한척 하는 멍청이

나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멍청해서, 가슴이 져린다. 


내 입으로 멋있게 말하고 싶다.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단지 멋있는 사람들에게 반해 그 의견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고 


남의 말도 모순 덩어리인건 알지만 

내 말 또한 모순덩어리인걸 알기에 


부끄러워 지고

나는 작아진다. 



—-지금부터 쓰는 내용이 잘못된 거라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거라면 아무나 얘기 해 주세요—






이 글을 어떤 선배님께서 우리 학번 클럽에 올렸다. 

 

그리고 또 다른 선배님께서,, 




라는 글을 올렸다..


나는 이 글을 보고 잠시 멍해 졌다,, 


그리고 다음 댓글을 보고는 더욱더,, 


한 학생 이 쓴 글 

ㅡ 저도 아까 댓글로 위와 같은 내용을 달고 싶었어요… 판단력이 좋지 못한 학생들은 절대 참가하지 않길 바랍니다..




사실 이걸 보고 가장 충격을 먹었다. 


나도 내 생각이 잘 정리가 안돼지만, 


복잡하다.. 


ㅡ 정치적인 무언가를 접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어려운게 우리나라이다. 


처음 글쓴이는 분명 진보! 라는 것도 밝혔고, 

강연자도 밝혔다. 


무엇이 그렇게 불안한 걸까? 

누군가 ‘빨갱이’의 소굴에 끌려 들어가 버릴 까봐?? 


물론 처음 게시자의 말에도 정치적인것을 논합시다! 

이런 말이 아닌 친목을 다집시다! 라는 말이 분명히 들어가 있다 

그런데 나에게는 당연히 정치적 견해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얘기해봅시다! 

라는 의미가 강하다. 

뭐 이런말 하기 좀 뭐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대학 정도면 

저 글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당연히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ㅡ 정치색이 확실해야지만 

정치적인 강연이나 

모임에 참여 할 수 있는것인가? 


우리는 분명히 정치에 대해 중간은 아니다, 대학생이나 됐으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한나라당을 지지하냐 

민주당을 지지하냐, 이런것들이 정치에 대해 다가 아님을 우리는 안다 


국가가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 

이것이 정치다. 

아닌가? – 스스로 답을 내린게 아닌 진짜 물음이다. 누군가 더 확실한 답을 해 줄 수 있으면 말해 주시길 


두번째 글에서 말하는 정치색이 확실하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확실히 어느 당을 지지 한다는거? 

어떤 주위를 확실하게 지지 한다는 거? 

도데체 저런 강연을 한번이라도 듣지 않은 사람들이 

진보니, 보수니, 이러한 단체 혹은 사람들이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 있단 말인가? 

혼자 책을 읽고 

혹은 혼자 어떤 자료든 듣고 

혼자 판단이 완료된 경우만이 저러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단 말인가? 
정치 단체는 사이비 종교 단체가 아니다. 

분명히 정치 단체에서 강연하시는 분들은 말 솜씨가 좋다. 

뿐만아니라 자신의 의견에 확실한 근거와 확신이 있다. 

그래서 더욱더 말솜씨가 좋게 느껴 질 것이다. 


그렇지만 

근거가 부실 하다면 

사람은 모순을 느끼기 마련이다. 

관심이 생긴다면 더 공부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다른 반박거리들을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다지면 그만이다. 


그러나 자료를 접하는 것 부터 하지 않으면 

확실한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도대체 어디서부터 나의 의견을 내새워야 하는가? 




두번째 글 뒤에 붙여 있던 부분이다. 


감사하다

몰랐던 사실을 알려 주기 때문에 


누구나 

어디나 

분명 부패는 있다 

특히 한국이라는 나라는 

이렇게 잘못된 부분만을 올렸다는 것은 사람에게 확실히 나쁜 인상을 심어 주기 좋다. 

나는 한대련이란 곳을 잘 모른다 

그러나 반국가 단체, 북한…. 

참 한국다운 단어이다. 

내가 염려하는 것은,,,,, 

북한과 친해? 그럼 빨갱이-> 빨갱이? 그거 안좋은 거잖어? -> 그런게 진보와 연관 돼어 있다고? -> 진보 나쁜거네..

이러한 과정을 조금은 유발하는 추가글 이지 않나 라는 생각때문이다.. 

이유는 이것이 한국의 풍토이기 때문에


(친북은 전쟁을 옹호한다 라는 말보다 훨씬 무섭게 들린다. 한국에서는 

우리는 친북이란는 말을 엄청 넓게 쓰면서 왜곡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북한사람들을 안타갑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언행을 해도 친북, 

북한의 친일파 숙청을 부럽게 여기면 친북.. 을 쓴다.

그러나 친북이라는 글지를 접할때는 김정일 찬양, 북한 밑으로,, 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는 걸까? 왜?)


그리고 한대련 

한총련을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naver 와 google 에 검색했을때 

저 내용들이 첫 화면에 뜨지 않는다 

찾았다는 이야기 


위에 감사하다는 것이, 비아냥 거림이 아님을 한번 확실하게 얘기 해야 겠다. 

나도 저 단체가 저런 사실을 가졌는지 몰랐으니까


그러나 어느 단체건 아무거나 정해보자 

그 안에 모든사람들이 우리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가?

저 두개의 기사만 가지고 결론적으로 라는 말을 꺼내면서 의견을 달기에는 무리이지 않을까?


한총련을 더 검색해 보세요.. 더이상은 나도 잘 모르니까.. 분명 나쁜 이야기도 많다.. – 좋은 단체라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위 말처럼 여러가지를 주장해 놓고, 한발 뺀다. 

내 스스로도 이건 모순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떠든꼴 

나는 멍청하다 

똑똑한 척한다

나도 안다 


그러나 내 의견을 가질 정도는 된다. 

그리고 공부하고 있다. 

내 틀린 건지, 맞는다면 확실히 할 수 있는 근거가 뭔지 


그러나 요즘 공부를 게을리 하고 있기에 

그게 양심에 찔렸는지, 이번 글들을 그냥 넘어 갈 수 없었다. 



마지막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더 하겠다 


판단력!! 이라,, 

옳고 그름의 판단력? 

판단력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나는 저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잘못하면 

– 나는 이러이러한 생각을 많은 생각을 통해, 또는 나는 이정도 머리기 있으니까 가지게 됬는데 

  어? 저 사람은 나랑 다른 생각을 가졌네,, 판닥력이 않좋구만 

이런 생각을 가지기 쉬운 상황이 되어 버리니까 


나는 사람들이 반대 의견도 꼭 들어보세요!! 라든가 

다른 단체를 소개해 주던가 

이랬으면 좋겠다. 

이건 아닙니다! 이런 식의 말을 쓰지 말고 


당사자가 어떤 인간이든 

판단은 스스로 하는 거다! 

이러 이러 한 사람이 아니면 이건 들으면 안된다! 라는 것은 

특정한 사람 빼고는 이런 강연 들으면 안된다는 식 


한쪽 귀만이라도 열고 생각하는 것이 

양쪽 귀를 닫고 생각 하는 것보다는 낳다는 생각 

나만 하는 걸까? 


뭐든 누구든 아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지 말자! 

단, 사람들이 옆에서 ‘조심히’ 라는 말보다는 ‘자세히’ 또는 ‘생각하면서’ 자료를 접하라는 말을 해 좋으면 좋겠다. 



사족 


중립이란 없다. 

지금 이 세상이 잘못 된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나는 무식한 죄밖에 없다고, 나는 중립이라고 

나중에 떠들어 댈 수 없다.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은 상황에 만족함을 의미한다. 

잘못된 상황에 동의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곪아 썩어가는 것들을 두 눈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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