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카르타 사용기 2

1. 크레마 카르타를 산 이후로 정말 책 많이 읽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타지에서 만약 이 기기가 없었으면 얼마나 책을 읽었을까?

호주 워킹홀리데이 할 때 영어 책 작은 거 하나를 약 10개월 동안 3번 정도 읽었으니

크레마로 읽은 책 목록

<제인 에어> , 샬럿 브론테, 열린책들
<고리오 영감>, 오노레 드 발자크, 열린책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김희봉 역, 사이언스북스
<채식주의자>, 한강,창비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우에노 치즈코, 나일동 역,

읽고 있는 책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토마스 만, 열린책들
<사라진 것들>, 캐서린 오플린

2. 전자책 구매처

기본적으로 크레마 살 때 주어졌던 알라딘 프로모션 열린책들 180권을 읽고 있다.

180권을 다 읽지도 않았는데 전자책에 흥미가 생겨서 이제는 알라딘, 리디북스를 돌아다니고 있다.

더 많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전자책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나…
내 머리는 그 정보들을 다 감당하지 못하므로 두 사이트를 이용 중

<니체는 울었다> 책을 남자친구도 읽고 있어서
나도 읽어 보려고 전자책을 검색해 봤는데
리디북스만 유일하게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어서
상당히 놀랐다.

인터넷살에서 리디북스가 가장 소비자와 소통도 잘하고,
이것 저것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알라딘이나 yes24와 같은 종이책을 함께 팔고 있고
규모도 더 크니
더 다양한 전자책을 제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단 아쉬운 것은 파일 포멧이 epub가 아니라서
얼마나 가독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라서 아직 구매하진 않았다.

아직 열심히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한 두 페이지 미리보기가 가능하여
크레마에서 읽을 때 문제 없는 것이 확인만 된다면
바로 구매하고 싶다.

3. 전자 도서관

책을 빌려보고 싶었다!!!
나는 전자 도서관이라고 하면
그냥 딱 로그인
대출
읽고
반납
끝 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

강북문화정보센터에서 종종 책을 빌렸었기 때문에
강북문화정보센터 전자도서관을 이용해보려 했다.

처음에는 인터넷 자주 등장했던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크레마에 깔았다.
쉽게 되는 듯 보였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에서 강북전자도서관을 등록하고 로그인하니 바로 책 검색이 되었고 빌려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전자 도서관 사이트에서는 검색되는 책이
교보문고를 통한 강북전자도서관에서는 검색되지 않았다.

교보문고 앱을 통해서 검색 가능한 책의 수가 상당히 한정되어 있었다.

전자 도서관 장서량도 많지 않은데
그나마 그 책을 다 볼 수 조차없다니.

어떻게 된 것인가 하니

전자 도서관의 책마다 책을 서비스 하는 회사가 달랐다.
교보문고, y2books, OPM
각각의 책은 각각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앱에서만 검색 가능하고 열람 가능했다.

결!! 국!!!

나는 강북문화정보센터 책을 모두 이용하기 위해서는
강북문화정보센터 도서관 앱(y2books), 교보문고 도서관 앱, 메키아 전자도서관앱(OPM)
세 가지의 앱이 모두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용 방법도 각기 다르다.
y2books책은
강북문화정보센터 도서관 앱에서 대출, 서재에서 바로 보기가 가능하다.

OPM책은
강북문화정보센터 도서관 앱에서 대출 후
서재에서 보기를 클릭하면
메키아 전자도서관 앱으로 연결되고
그 이후에 보는 것이 가능하다.

교보문고책은
강북문화정보센터 도서관 앱에서 대출을 한 다음
또는 교보문고 앱에서 강붕문화정보센터 도서관 들어가서 대출을 한 다음
교보문고 앱 내서재에서
책을 보기를 눌러야
열람이 가능하다.

하핫 하핫
정말 빡쳤다.
한 도서관에는 하나의 앱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결국 크레마의 열린 서재 기능은 5개의 앱을 설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그 중의 3개가 전자 도서관 하나를 위해 할당 되었다.

지금 리디북스 앱과 킨들 앱 까지 설치해서 앱 설치 최대치인 5개를 채웠다.
다행이도 지금은 더 설치하고 싶은 앱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더 설치하고 싶은 앱이 생기면 지우고 설치하는 것을 반복해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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