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거에 있던 글들도 다 옮겼다.

후아, 드디어 모든 글들을 다 옮겼다.

네이버, 구글에 있던 끄적끄적 거린 것들은 언제가는 한번에 다 모아야지 했는데,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

딱히 큰 할 일이 없으니까 이런 일도 하는 구나.

끝내고 나서 드는 생각은,

나 정말 생각없이 끄적거린 글들이 많구나…

별 거 아닌 것들이 그때는 너무나 자랑 스러워서 하나 하나 열심히 캡쳐를 떠서 저장한 자료도 있는데, 너무 별거 아니어서 새삼 어린 내가 (~약 4년 전의)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다.

뭐 지금도 별로 쓸모있을 만한 글을 쓰지는 않지만,
돌아보니 역시 자료를 남기고, 그걸 되돌아 보는건 재미있긴 하다.

동시에, 별것도 아닌데 뭐가 이렇게 힘들냐는 생각도 들지만.

언제가는 GIST 에서 했던 것들, 여행 갔던 것들, 공부한 것들 다 정리하고 싶다.

모든게 끝나려면 갈길이 멀어보이는데,

어째든, 첫 번째 단계는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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