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보 키보드 고쳤다!

노트북 싸게 산게 있는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이것 저것 다 잘 안 됬다.

소프트웨어 쪽으로 안되는 건 다 포기 하고 살았는데 키보드가 안 되니까 너무 짜증이 났다. 특히 스페이스랑 엔터가 잘 안 됐다. 

한 수개월 안 되다 보니까, 컴퓨터가 망가지는 한이 있더라도 바꾸고 싶더라. 

그래서 이베이서 주문하고 어제 받았다! 

칩 다빼고 키보드랑 모니터 까지 분리하고 나서 분해의 거의 마지막 단계에서 키보드를 교체할 수 있었다. 교체하는 와중에 노트북 플라스특 두 군데가 부서졌다. 노트북이 아주 안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시작을 해서 그런지 플라스특 부서진건 별 감흥이 없었다. 그래도 아무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나사 풀고 이것저것 연결을 끊고 다시 연결하고 하는 과정에서 내가 뭔가를 잘 못 만져 컴퓨터 전체가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계속 했다. 

드디어 교체가 끝나고!! 전원이 들어왔고, 모든게 평소대로 작동했다! 그리고 키보드도 잘 먹히고! 뭔가 능력자가 된 기분이다. 

 

Brotformen.com.au/map 수정을 했는데, 한 10분만에 끝날 줄 알았는데 한 2시간 한거 같다. ㅜㅡㅜ 

kml  파일 불러들일 때도 ?v=1 버젼 정보 써도 되는지 몰랐는데 되더라고, 

 

연구실에선 뻘짓만 하고 있지만  집에서는 조금 프로덕티브한 일을 한 거 같아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