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모든 것이 불안할까

알 수 없다. 왜 무엇이든 불안한지. 

독일어 공부를 하다가도 아무 것도 머리에 남지 않을 것 같아서 불안하고, 폰도씨랑 결혼에 필요한 문서를 준비하는 것도 뭐가 잘 안 될까봐 불안하고. 한국에 있을 때 왜 아무 준비도 안했었는지 불안하고.